요즘 먹잘알은 '불광천' 산책코스로 갑니다
복잡한 서울 중심부가 조금 뻔하게 느껴지는 요즘, 불광천으로 향할 때입니다. 이른 아침 즐기는 모닝 뷔페부터 직접 볶은 커피와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간까지. 산책하다 들르기 좋은 불광천 주변의 개성 있는 네 곳을 소개합니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디어라이언: 직접 만든 스프레드와 제철 메뉴를 선보이는 모닝 뷔페 카페
- 알키미스타: 커피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업자들의 북카페
- 18메이스트릿: 호주의 여유로운 감성을 담은 브런치 카페
- 담대하게 커피워크: 드립 커피와 LP 음악에 집중한 로스터리 카페
요즘 서울에서 진짜 멋을 찾는 방법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유명한 거리보다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동네를 찾아 나서는 것. 불광천은 그런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천천히 걷기 좋은 산책로를 따라 개성 있는 카페와 로스터리,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죠. 불광천의 속도를 닮은 네 곳을 소개합니다.
모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카페, 디어라이언
디어라이언 / 이미지 출처: 네이버지도 업체 제공
디어라이언 / 이미지 출처: 네이버지도 업체 제공
매일 아침 7시 30분, 불광천의 아침을 여는 디어라이언은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곳입니다. 특히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사장님이 직접 고른 메뉴로 구성한 모닝 뷔페를 즐길 수 있죠. 직접 만든 스프레드와 속이 편안한 빵, 제철 재료를 활용해 그날그날 조금씩 달라지는 샐러드와 수프가 준비됩니다. 모닝 뷔페 외에도 가볍게 배를 채우기 좋은 건강한 메뉴를 상시로 만나볼 수 있죠. 모닝 뷔페는 하루 15명만 이용할 수 있으니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341-10
커피 한 잔과 작업이 함께하는 북카페, 알키미스타
불광천 근처의 작업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북카페 알키미스타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방문하기 좋습니다. 자리마다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밀린 일들을 처리하기에도 제격. 원두를 직접 볶을 만큼 커피에도 진심인 곳입니다. 맥주와 칵테일 등 가벼운 술도 판매해,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죠.
주소 서울 은평구 응암동 592-61
호주의 자유와 여유로움을 담은 카페, 18메이스트릿
호주에서 각각 바리스타와 셰프로 일했던 두 주인장이 함께 운영하는 18메이스트릿입니다. 두 사람이 머물렀던 호주의 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자유롭고 여유로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죠. 이곳에서는 직접 볶은 원두로 내린 호주식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한국적인 감각을 더한 브런치 메뉴도 빼놓을 수 없죠. 매일 아침 8시에 문을 열어 불광천에서 아침 산책을 마친 뒤 들르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주소 서울 은평구 신사동 343-33
드립 커피에 진심인 로스터리 카페, 담대하게 커피워크
작지만 알찬 로스터리 카페, 담대하게 커피워크입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나 다양한 디저트 대신 드립 커피 한 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꾸민 공간입니다. 엄선한 네 가지 원두 가운데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골라 즐길 수 있죠.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사장님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어보세요.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LP 음악과 함께 커피의 향과 맛을 천천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서울 은평구 응암동 579-37
Credit
- EDITOR 최주연
- PHOTO 각 이미지 캡션
MONTHLY CELEB
#허남준, #나우아임영, #프로미스나인, #나경, #채영, #지헌, #존박, #우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