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무대에서 찬 목걸이
전 세계가 지켜본 2026 월드컵 하프타임 쇼 무대부터 <NOMAL> 뮤직비디오, 그리고 각국을 순회한 아리랑 월드투어 유럽 현장까지. BTS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매력의 주얼리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하이주얼리 하우스부터 스트리트 감성의 브랜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주얼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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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무드의 반전 포인트 뷔의 도시스 g6c 커스텀 실버 네크리스
2026 FIFA 월드컵 하프타임 쇼 무대를 위해 맞춤 제작된 도시스 g6c의 실버 목걸이. / 이미지 출처: @dosis_g6c
2026 FIFA 월드컵 하프타임 쇼 무대를 위해 맞춤 제작된 도시스 g6c의 실버 목걸이. / 이미지 출처: @dosis_g6c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6 월드컵 하프타임 쇼에서 뷔가 선택한 목걸이는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펜던트 주얼리도시스의 실버 액세서리입니다. 도시스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멤버들을 위해 맞춤으로 주얼리를 제작했습니다. 뷔를 위해서는 축구공을 연상시키는 블랙 앤 화이트 패턴의 볼 참과 V의 이니셜을 새긴 참을 여러 겹의 체인에 더해 스포츠 이벤트의 상징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죠. 호루라기 모양의 참에는 촘촘한 큐빅을 파베 세팅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여러 줄의 볼체인이 겹쳐지며 만드는 레이어드 실루엣으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러프한 무드를 완성하는 정국의 필스 클립 체인
월드투어 아리랑 뮌헨 공연에서 팬츠와 함께 매치한 필스의 인더스트리 클립 체인 목걸이. / 이미지 출처: @bts.bighitofficial
월드투어 아리랑 뮌헨 공연에서 팬츠와 함께 매치한 필스의 인더스트리 클립 체인 목걸이. / 이미지 출처: @bts.bighitofficial
독일 뮌헨에서 열린 월드투어 아리랑 무대에서 정국이 착용한 목걸이는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필스의 인더스트리 클립 체인입니다. 이름처럼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공업용 클립을 모티프로 디자인해 거친 매력을 자아내며, 브라스 소재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이 돋보이죠. 체인은 별도의 클립을 탈부착해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목걸이는 물론 벨트나 가방에 매치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오버사이즈 상의나 타투가 드러나는 편안한 스타일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화려한 장식 대신 실용적인 하드웨어 디테일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스트리트 감성이 짙은 디자인은 무대 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도 잘 어울리며, 러프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완성합니다.
우아함의 정석 지민의 디올 로즈 데 방과 마이 디올 링
노멀 뮤직비디오에서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디올의 로즈 데 방 메달리온과 마이 디올 링. / 이미지 출처: @BANGTANTV
노멀 뮤직비디오에서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디올의 로즈 데 방 메달리온과 마이 디올 링. / 이미지 출처: 디올
7월 17일 공개된 <NOMAL> 뮤직비디오에서 지민은디올의 로즈 데 방 메달리온 네크리스와 마이 디올 링을 착용했습니다. 목걸이는 무슈 디올의 행운의 상징인 별을 재해석한 로즈 데 방 모티프가 중심을 잡으며, 18K 핑크 골드 위에 오닉스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룩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습니다. 함께 착용한 마이 디올 링은 지푸라기를 엮은 듯한 까나쥬 패턴을 옐로우 골드와 화이트 골드로 표현해 섬세한 공예미를 드러냅니다. 진주 목걸이와 레이어드된 스타일링은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하며, 뮤직비디오 전반에 흐르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스트리트 감성의 완성 슈가의 1017 알릭스 9SM 체인 네크리스
월드투어 아리랑 런던 공연에서 화이트 탱크 톱과 매치한 1017 알릭스 9SM의 듀얼 청키 체인 네크리스. / 이미지 출처: @agustd
월드투어 아리랑 런던 공연에서 화이트 탱크 톱과 매치한 1017 알릭스 9SM의 듀얼 청키 체인 네크리스. / 이미지 출처: 알릭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리랑 월드투어에서 슈가가 착용한 목걸이는 스트리트 브랜드 1017 알릭스 9SM의 듀얼 청키 체인 네크리스입니다. 팔라듐 코팅 메탈로 마감한 두 겹의 굵은 체인이 서로 다른 링크 디자인으로 교차되며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하죠. 스프링 링 형태의 잠금장치에는 브랜드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화이트 탱크톱에 여러 겹의 목걸이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은 스트리트 무드와 락시크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굵은 체인 특유의 존재감은 무대 조명 아래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우아한 존재감의 완성 진의 프레드 포스텐 라이즈 네크리스
월드투어 아리랑 뮌헨 공연에서 프린트 슬리브리스 화이트 톱에 매치한 프레드의 포스텐 라이즈 네크리스. / 이미지 출처: @bts.bighitofficial
월드투어 아리랑 뮌헨 공연에서 프린트 슬리브리스 화이트 톱에 매치한 프레드의 포스텐 라이즈 네크리스. / 이미지 출처: 프레드
독일 뮌헨무대에서 진이 착용한 목걸이는 프레드의 포스텐 라이즈 네크리스입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티프인 포스텐을 새롭게 해석한 라이즈 컬렉션답게 다이아몬드 라인과 케이블, 버클이 어우러진 세 줄 구조가 특징이며, 18K 화이트 골드에 39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은은한 광채를 더했습니다. 세 개의 조절 고리를 통해 길이로 조정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구조도 갖췄습니다. 도시적이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은 진의 락시크 무대 의상과 만나 세련면서도 대담한 존재감을 완성하며, 하이주얼리 특유의 정교한 세공미를 자연스럽게 드러냅니다.
화려한 레이어드의 정석 제이홉의 페그렉 네크리스
월드투어 아리랑 마드리드 공연에서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한 페그렉의 노 리쉬 005. / 이미지 출처: @Uarmyhope
월드투어 아리랑 마드리드 공연에서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한 페그렉의 노 리쉬 005. / 이미지 출처: 페그렉
스페인 마드리드무대에서 제이홉이 착용한 목걸이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 페그렉의 노 리쉬 005입니다.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톤의 펄 비즈를 크리스털 론델과 교차 배치해 여러 겹의 스트랜드를 만들고, 끝에는 곡선을 그리는 혼 모양의 실버 참을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완성했죠. 클래식한 펄 소재와 인상적인 실버 참의 대비가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며, 스트라이프 셔츠나 화려한 무대 의상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줍니다. 여러 줄의 비즈가 만드는 볼륨감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제이홉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 스타일을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입니다.
미니멀하지만 강렬한 RM의 아크네 스튜디오 패드락 체인 네크리스
월드투어 아리랑 런던 공연에서 하키 톱에 매치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패드락 체인 네크리스. / 이미지 출처: @pixevva
월드투어 아리랑 런던 공연에서 하키 톱에 매치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패드락 체인 네크리스. / 이미지 출처: 아크네 스튜디오
아리랑 월드투어 무대영국 런던 공연에서 RM이 착용한 목걸이는 스웨덴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의 패드락 체인 네크리스입니다. 실버 톤의 황동 소재로 제작된 두꺼운 체인 링크에 브랜드의 1996 로고를 새긴 자물쇠 모양 참과 플레이트 참을 매치해 스트리트와 럭셔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자인을 완성했죠. 넉넉한 길이의 체인은 오버사이즈 유니폼이나 캐주얼한 상의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자물쇠 모양 참 특유의 위트 있는 디테일이 심플한 디자인에 재미를 더합니다. 미니멀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실루엣은 RM의 지적이고 세련된 무대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Credit
- EDITOR 이정윤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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