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반려견 5
매년 3월 23일은 유기견 입양을 권장하고 반려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국제 강아지의 날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스타들의 고독을 채워주고, 때로는 예술적 영감이 되어주는 '슈퍼스타 견(犬)' 5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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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 & 행크: 강릉 보호소의 유기견에서 생로랑의 총애를 받는 '월드 스타'로 거듭난 견생역전의 아이콘.
- 태연 & 제로: 인형 같은 비주얼은 물론, 노래 가사 속에 박제될 만큼 아티스트의 사랑을 독차지한 뮤즈.
- 이창섭 & 구리: 거실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비글미 뒤에, 주인의 번아웃을 치료해 준 진정한 힐러(Healer).
- 강민경 & 휴지: 10년째 몽글몽글한 매력으로 유튜브를 장악하며 견주와 '시밀러룩'까지 소화하는 패셔니스타.
- 크러쉬 & 두유: 주인보다 높은 직캠 조회수를 기록하며 앨범 커버까지 장식한, 힙합 씬 최고의 영감 제조기.
로제와 행크
로제를 만나기 전 행크는 ‘미르’라는 이름으로 강릉의 한 보호소에서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이었다. 2020년 SNS에 올라온 공고를 보고 입양을 결심했다고 한다. 입양 당시 피부병을 앓고 있었던 행크는 로제의 지극한 보살핌을 아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로제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로랑에서는 행크를 위한 선물을 보내주고, 로제와 함께 해외 행사 자리에도 다니는 등 그야말로 ‘견생역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로제는 행크 인스타그램까지 개설하며 452만 명의 팔로우를 자랑하는 스타 강아지로 떠올랐다.
태연과 제로
태연이 생후 2개월 무렵 데려온 푸들로, 회색빛의 잘 다듬어진 털과 아담한 몸통이 마치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연습실에도 자주 데리고 다니며 다른 멤버들의 강아지와도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단독 리얼리티 예능이나 인터뷰, 라이브 방송에도 자주 출연해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강아지다. 제로를 떠올리며 작사한 곡 ‘To the moon’에서는 ‘펄럭이는 귀 삐진 입꼬리’라는 가사를 통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창섭과 구리
비투비 이창섭은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구리와의 일상을 공개한 적 있다. 구리는 구수한 이름이 건강하다는 속설을 듣고 ‘구리구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비글 특성상 엄청난 에너지와 장난기를 보유하고 있다. 인형 솜을 거실에 다 뜯어놓고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이창섭은 번아웃이 왔을 때 힘든 시기를 이겨내게 해준 존재라고 말한다.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조언을 구하며 반려견 양육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강민경과 휴지
이름처럼 하얗고 몽글몽글한 털을 가진 비숑 프리제 휴지는 보자마자 물에 젖은 휴지가 떠올랐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올해로 강민경과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으로 강민경의 유튜브에도 자주 등장하며 특유의 무심한 표정과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일상적인 콘텐츠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며 일부 애청자들은 ‘휴지가 나오기만을 기다린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강민경이 운영하는 브랜드 ‘아비에무아’에서 반려견과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을 수 있는 ‘펫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크러쉬와 두유
두유는 크러쉬에게 반려견 그 이상의 존재다. 자신의 뮤즈라 부르며 인스타그램에 자주 두유와의 일상을 공유해왔다. 실제 크러쉬의 앨범 커버에 모델로 등장하거나 특정 곡의 영감이 되는 등 아티스트의 창작 세계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23년 ‘wonderego’를 발매한 후 <쇼!음악중심>에서 두유와 함께 ‘Ego(미워)’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직캠이 정작 가수 크러쉬보다 반려견 두유의 조회수가 4배가량 더 높아 웃음을 지어냈다.
Credit
- PHOTO 로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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