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니까 시밀러 룩 입고 데이트 가야죠?
셀럽 커플 참고해서 끝내주는 피크닉룩 완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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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르게, 조화로운 분위기와 눈이 편안해지는 컬러까지.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닮아가는 셀럽 커플들의 시밀러 룩을 모았습니다. 커플 아이템를 새로 맞추는 것도 좋지만, 각자가 소장한 아이템을 활용하거나 서로의 옷을 자연스럽게 섞어 연출하는 것도 또 하나의 ‘커플 인증 방법’이 됩니다. 과하게 드러내지 않아도 함께 있다는 사실을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죠. 스타일과 취향은 물론, 2030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꾸밈 레벨’까지 맞추는 것이 요즘 시밀러 룩의 포인트. 평소 연인과 ‘스웨그 갭’이 느껴졌다면 더욱 참고해볼 만하죠. 연예계 소문난 커플들의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 이번 봄에는 연인과 시밀러 룩에 도전해보세요.
김원중 & 곽지영
연예계 대표 모델 부부인 김원중과 곽지영은 커플 룩을 과하게 드러내기보다, 은근히 맞춰 입는 방식으로 시밀러 룩을 완성합니다. 같은 플리스나 패딩을 선택하되 컬러만 달리해, 나란히 서 있을 때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연출하죠. 의도적으로 맞춘 느낌보다는 자연스러운 시밀러 룩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부부의 진가는 같은 디테일이 만날 때 더욱 빛납니다. 두 사람은 도트 패턴을 활용한 시밀러 룩을 연출했습니다. 김원중은 도트 셔츠를 이너로 활용해 면적을 줄였고, 곽지영은 도트 스커트로 패턴을 하의에 배치했죠. 같은 패턴이라도 컬러와 아이템을 달리해 과해 보이지 않도록 균형을 맞춘 점이 포인트입니다. 이처럼 도트나 체크처럼 존재감이 강한 패턴을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할 경우, 한 사람이 전부를 소화하거나 같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대신 하나씩 나눠거나 다른 아이템으로 연출해보세요. 커플 아이템이라고 해서 뭐든 동일하게 맞추기보다 배치와 면적을 조절하는 방식이 훨씬 세련돼 보인답니다.
해리 스타일스 & 조이 크라비츠
반복적인 톤과 핏 만으로도 시밀러 룩은 충분히 완성됩니다. 여기, 할리우드 대표 패셔니스타 커플인 해리 스타일스와 조 크라비츠가 좋은 예입니다. 유독 컬러 매치가 자주 보이는 이 커플의 시밀러 룩, 튀고 화려한 컬러가 아닌 미니멀한 색 조합으로 안정적인 인상을 줍니다. 조 크라비츠는 크라비츠는 블랙 카디건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차분하게 정리했고, 해리 스타일스도 마찬가지로 상, 하의 컬러를 조 크라비츠의 조합과 매치해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서로 다른 아이템을 같은 톤으로 맞추고 자연스러운 핏을 더해 담백한 분위기를 완성했죠. 코트를 걸친 날에도 흐름은 같습니다. 조 크라비츠는 그레이 계열 코트를 중심으로 이너와 팬츠 모두 뉴트럴 톤으로 정리했고, 해리 스타일스는 베이지 코트에 블랙 아이템을 더해 전체적인 컬러 균형을 맞췄습니다. 과하지 않은 실루엣과 절제된 색감이 두 사람을 하나의 분위기로 묶어줍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모자 같은 액세서리까지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시밀러 룩이 연출됐죠. 원색과 레트로 패턴을 즐겨 입던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베이지나 그레이, 블랙처럼 절제된 색을 중심으로 스타일링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이처럼 가끔은 기분을 전환할 겸, 또는 연인을 위해 스타일의 결을 살짝 맞춰보는 것도 시밀러 룩을 위한 즐거운 시도가 되어 줍니다. 서로를 의식하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그런 작은 노력은 연애에 새로운 환기를 더해주고, 그 자체로 사랑스러워 보일 테니까요.
김나영 & 마이큐
이 패셔니스타 부부의 시밀러 룩은 컬러를 활용하는 방식에서 감각이 드러납니다. 두 사람은 올 화이트의 원톤(One-Tone) 패션부터 비비드한 핑크 니트까지 동일한 아이템을 선택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스타일링으로 복사한 느낌을 피했는데요. 먼저 원 톤(One-Tone)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부부처럼 컬러 포인트를 활용해보세요. 올화이트 룩에서는 블루 이너 티를 나란히 레이어드해 단조로움을 덜어주는 거죠. 겉으로는 깨끗한 화이트 톤이 중심이 되지만, 안쪽에서 반복되는 블루가 은근한 포인트가 됩니다. 면적은 작지만 시선을 정리해주죠. 핑크 역시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지만, 한쪽은 쇼츠, 다른 한쪽은 데님처럼 캐주얼한 하의와 매치해 무게를 낮췄습니다. 같은 아이템을 선택하면서도 각자의 분위기를 유지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는 봄 만큼 활용하기 좋은 때가 없습니다. 이번 봄, 시밀러 룩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이 부부의 스타일은 꼭 참고하세요.
남영서 & 나현웅
남영서와 나현웅 커플은 분명히 다른 스타일의 결을 보여줍니다. 남영서는 차분한 톤과 단정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한 포엣 코어 무드를 즐기는 반면, 나현웅은 워싱 데님과 액세서리, 패턴이 더해진 하이엔드 스트리트를 즐깁니다. 이른바 ‘스웨그 갭’이 느껴지는 조합입니다. 취향은 다르지만 분명한 접점도 있습니다. 바로 재패니즈 빈티지 감성입니다. 겉으로는 달라 보여도 신발, 액세서리, 레이어드 방식에서 비슷한 디테일을 공유하죠. 이처럼 스타일 차이가 클수록 모든 요소를 맞추기보다 교차 지점을 정하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부츠나 로퍼처럼 존재감이 분명한 슈즈, 혹은 톤이 비슷한 데님 팬츠처럼 한두 가지 아이템으로 연결감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연인과의 ‘스웨그 갭’이 고민이라면 스타일을 억지로 바꾸기보다 공통분모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전체적인 무드는 유지한 채, 한두 가지 디테일만 겹쳐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그 차이가 서로를 더 돋보이게 합니다.
장윤주 & 정승민
장윤주와 정승민도 기본 취향이 뚜렷하게 나뉘는 부부입니다. 장윤주는 실루엣과 디테일이 페미닌한 스타일을 즐기는 반면, 정승민은 데님과 볼캡, 퍼티그 팬츠 등 캐주얼한 아메카지 패션을 즐기죠. 스타일의 출발점은 다른 대신, 조화를 더하는 방식으로 컬러 팔레트를 공유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대비가 분명한 컬러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를 서로 다른 아이템으로 적절하게 배치했습니다. 덕분에 커플 아이템 없이, 어딘가 연결되어 보이는 상호보완(?)적인 룩이 완성됐죠. 네이비 상의에 퍼플 계열 액세서리를 더한 착장도 인상적인데요. 장윤주는 퍼플을 반다나로, 정승민은 볼 캡으로 컬러를 활용했습니다. 아이템은 달라도 포인트 컬러를 공유하며 커플 룩을 연출했죠.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닮아 보이는 방식이 필요할 때, 이 부부처럼 입어 보세요.
Credit
- EDITOR 이유나
- PHOTO 각 이미지 캡션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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