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넉살부터 김도연까지 손민수하고 싶은 셀럽 블로그 4

재미와 담백함까지 다 사로 잡은 셀럽들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김지효 2025.08.22

힙합씬에서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사랑받아 온 래퍼 넉살이 최근 블로그 ‘넉살의 틈’을 개설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블로그 속 넉살은 소소한 일상과 주변 지인들과의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또 다른 웃음을 전하고 있죠. 이처럼 블로그는 셀럽들에게도 자신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또 다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 블로그로 평소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셀럽들을 만나보세요.






래퍼 넉살의 ‘넉살의 틈’

네이버 블로그 틈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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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넉살은 평소 독보적인 유머 감각과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가 사용하는 닉네임 ‘틈바구’는 마치 게스트의 틈을 담는 바구니를 연상케 하죠. 현재까지 업로드된 게시물은 총 3개. 주로 햇님과 코드 쿤스트, 오존과 같은 친한 지인의 일상을 가까이서 담아내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친근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습니다. 인물의 하루를 따라가거나, 콘셉트를 잡아 함께 하루를 보내는 등 자체적인 콘텐츠를 진행해 찰나의 순간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죠. 지루한 출근길과 퇴근길을 지나고 있다면, 넉살의 재치 있는 틈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네이버 블로그 틈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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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틈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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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틈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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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건희의 ‘Getting mail’

네이버 블로그 zhdgm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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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건희는 최근 예능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며 순박한 시골 청년의 이미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귀여운 웃음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공간이 바로 그의 블로그죠. 이곳에서 그는 작품 활동 뒤의 진솔한 마음을 팬들과 자주 나누며, 무대와 카메라 밖의 모습을 소소하게 기록합니다. 특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에는 긴 글을 남겨 받은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소개 문구인 ‘안온한 하루들을 기록하기’라는 말처럼, 그의 글에는 평소의 생각과 평범한 일상이 소박하게 담겨 있어 친근하면서도 진지한 울림을 전하는 게 매력이기도 하죠. 그가 써 내려가는 글에서 묻어나는 인간적인 매력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팬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입덕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zhdgm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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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연의 ‘김도연의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lafilledhiver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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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출신 배우 김도연은 팀 해체 이후에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무감 때문에 루틴처럼 올리지는 않는다.”라고 언급한 것처럼, 블로그는 그녀가 편안하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이죠. 최근(5월 15일)에는 “진짜 거짓말… 삭제했다… 방금 게시물…”과 같은 글을 남기며, 연예인이 아닌 친구 같은 허당스러운 면모를 드러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주로 아웃핏이나 그날의 음악, 영화, 음식처럼 소소한 이야기를 올리지만, 그 속에선 배우 김도연의 솔직한 생각과 진심을 함께 엿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죠. 그렇기에 팬들에게 김도연의 블로그는 일상적이면서도, 그녀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lafilledhiver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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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정훈의 ‘블로그명 정춘’

네이버 블로그 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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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의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 중인 최정훈이 운영하는 블로그. 이름 ‘정춘’은 마치 ‘작전명 청춘’을 떠올리게 하며, 그가 지나오는 '청춘'이 온전히 담겨있는 공간임을 알 수 있죠. 이 블로그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일상 기록이 아닌, 순간적인 감정과 문득 떠오른 생각을 기록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또 의식의 흐름’, ‘카페 레지오에서’처럼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쉽게 말하지 못하는 찰나의 순간들을 글로 표현해냅니다. 많은 팬은 그의 글을 보며 “정말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문장 속에서 음악으로는 다 전달되지 못한 마음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죠. 단순한 블로그를 뛰어넘어 하나의 정체성이 된 ‘정춘’, 최정훈이란 아티스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이곳을 향해보세요.

네이버 블로그 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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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김지효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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