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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카페 레이서 재킷 190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모터스포츠의 열렬한 팬이자 자동차 컬렉터로도 잘 알려진 디자이너 랄프 로렌. 이 폴로 랄프 로렌 재킷은 그의 뜨거운 열망을 그대로 품고 있다. 단단하고 묵직한 실루엣, 워싱 처리된 풀 그레인 레더, 블랙과 강렬히 대비되는 짙은 그린 컬러는 마치 오래된 서킷의 공기를 머금은 듯하고, 왼쪽 가슴의 ‘RL Racing Motorsport’, 오른쪽의 ‘Ralph’s Motorsports’, 중앙의 ‘Motor Racing Polo RL’ 아플리케는 레이싱의 언어를 명확히 각인시킨다. 게다가 넥과 가슴 중앙, 포켓 라인을 따라 흐르는 화이트 트리밍은 긴장감을 더하고, 체크 플래그 디테일과 스티치 엘보 패치는 모터레이싱의 DNA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바라보기만 해도, 시동을 걸지 않아도 심장이 뛰는 기분. 이런 레이싱 재킷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만 같다. 꼭 레이서가 아니어도.
Credit
- EDITOR 이하민
- PHOTOGRAPHER 정우영
- ASSISTANT 박예림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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