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터 제주까지! 스페셜티 독일 원두로 주목받는 국내 카페 4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 원두는 단순한 재료가 아닌, 한 잔을 결정짓는 ‘주인공’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로스터리 브랜드들이 국내 로컬 카페와 손잡고 깊이 있는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의 ‘보난자(Bonanza)’와 ‘더반(Durban)’은 최근 주목받는 스페셜티 원두 브랜드죠. 이들의 원두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카페 4곳을 소개합니다.

보난자커피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보난자커피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보난자커피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보난자커피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유럽 스페셜티 커피의 아이콘, 베를린 ‘보난자’를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난자커피는 군자점을 필두로 성수, 여의도 등 서울 전역에서 진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직수입한 ‘보난자’ 원두는 산미, 단맛, 바디감이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죠. 원두는 주로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케냐 등 고산지 커피를 기반으로 한 싱글 오리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효창 Mtl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효창 Mtl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효창 Mtl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효창 Mtl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시작해 이제는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진 Mtl. 보난자 원두를 사용하는 서울의 두 번째 카페입니다. 산미가 있는 필터 커피부터 깔끔한 에스프레소까지 폭넓은 선택지가 있죠. 커피뿐만 아니라 시즌 한정 메뉴나 디자인 굿즈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남, 효창, 을지로 등 서울 다수에 지점이 포진해 있으며,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복합 공간으로도 주목받는 곳입니다.

더 반 베를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더 반 베를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더 반 베를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더 반 베를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독일 ‘더반 로스터리’에서 직수입한 원두를 선보이는 부산 카페. 이곳의 원두는 깊고 무게감 있는 바디감과 은은한 스파이시함을 특징으로 하며, 브라질, 과테말라, 예가체프 등의 원두를 독창적으로 블렌딩해 제공하기도 합니다. 청담 본점은 아트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를, 부산과 제주는 각각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공간으로 운영 중이죠. 특히 제주점에서는 제주 시그니처 음료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도 인기입니다.이름 그대로 커피와 티에 집중한 미니멀 카페입니다. 특유의 무게감 있는 로스팅이 잘 살아 있는 에스프레소 기반 메뉴부터, 계절별로 바뀌는 브루잉 메뉴까지 충실한 라인업을 자랑하죠. 부산 로컬 커피 씬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숨은 강자’ 같은 존재입니다.

라이프커피앤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라이프커피앤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라이프커피앤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라이프커피앤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업체 사진)

이름 그대로 커피와 티에 집중한 미니멀 카페입니다. 더반 특유의 묵직한 로스팅이 잘 살아 있는 에스프레소 기반 메뉴부터, 계절별로 바뀌는 브루잉 메뉴까지 충실한 라인업을 자랑하죠. 내부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혼자 조용히 커피를 음미하기에도 좋습니다. 부산 로컬 커피 씬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숨은 강자’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