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신기한 예지몽 일화

최근 에스파가 자체 콘텐츠에서 본 사주에서 윈터가 촉이 가장 발달한 멤버로 꼽혔어요. 그래서인지 윈터는 예지몽을 자주 꿔 스케줄 도중 “어, 잠깐만 나 이거 꿈에서 봤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외에도 예지몽을 꾸는 셀럽들의 신기한 일화가 많은데요.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세요.

NCT 드림 콘서트가 취소된 이후 아쉬운 마음 때문인지 두 번이나 콘서트 대관이 잡히는 꿈을 꿨다고 해요. 예약이 꽉 차있는 연말 시즌이라 현실적으로 콘서트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죠. 그런데 며칠 뒤 콘서트 날짜가 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고 합니다.

해외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예약 판매량이 적어 걱정을 품고 있던 테오. 현장 판매로 티켓이 팔려 꽉 찬 공연장에서 무대를 하는 꿈을 꿨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일에 현장에서 예상치 못하게 티켓이 많이 팔려 꿈이 그대로 현실이 되었다고 해요.

쥴리가 나띠를 사적으로 아예 모르던 시절, 뜬금없이 나띠의 솔로 곡을 연습하는 꿈을 꿨어요. 영문도 모르고 꿈 속에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 뒤 나띠가 키스오브라이프 팀에 합류하게 되어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음악 방송 전날 밤 꿈에서 멤버 현재로부터 ‘야 우리 1위 했어 말이 되냐?’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선우. ‘어... 우리가 1위를 했나 보네...’하며 얼떨떨하게 깨어났다고 해요. 그날 타이틀곡 ‘Bloom Bloom’으로 진짜 첫 1위를 하게 되었죠.

정은지는 한날 친구가 까만 차에 치이는 꿈을 꿨어요. 꿈에서 깨자마자 친구에게 바로 “너 오늘 까만 차 조심해”라고 경고해 줬죠. 그날 그 친구는 정말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까만 모범택시에 치일 뻔했다고 하네요.

작은 변수로 승패가 갈리는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 정보근 선수는 페디 선수와의 경기 전날 홈런 치는 꿈을 꿨다고 해요. 실제로 다음 날 시원하게 홈런을 쳐 보였죠. 너무 신기해서 그다음날까지도 꿈을 곱씹었다고 하네요.

이영자와 함께 미국 여행 중이던 홍진경은 강도에게 여행 경비를 뺏기는 불길한 꿈을 꿨어요. 꿈에서 돈 대신 아끼는 랄프로렌 재킷을 내어줬죠. 다음날 식당에서 눈 깜짝할 사이 잠시 벗어둔 랄프로렌 재킷을 도난당했다고 해요.

풍자의 꿈 속에서 랄랄이 헬멧을 달라고 했어요. 헬멧으로 배를 가리며 “언니 나 이거 진짜 필요해. 보호해야 돼”라고 말했죠. 실제로 그 당시 랄랄은 임신 중이었다고 하네요. 지인들 모두 모르고 있었지만, 풍자는 꿈으로 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