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링 워치
초소형 디자인에 갖출 건 다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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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레트로 디자인의 디지털 링 워치를 선보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 아날로그 시계 구조를 그대로 집약한 빔즈 보이 × 타이맥스
- 기술력을 초소형으로 압축한 카시오
- 링 워치를 주얼리로 풀어낸 파슬
스마트 워치 전성시대에 오토매틱도 쿼츠도 아닌 링 워치의 귀환이라니요. 최근 링 워치의 협업 소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손목이 아닌 손가락 위로 시계를 옮겨온 이 흐름은 낯설면서도 익숙합니다.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잇 아이템이지만 그동안 Gen-Z 세대의 선택에서는 다소 비켜나 있었던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최근 레트로 열풍과 맞물리며 비주류 카테고리에 머물던 링 워치가 다시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작지만 확실한 존재감, 저마다의 방식으로 진화한 링 워치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올해 4월, 브랜드 최초의 링 워치인 '디지털 투 링'을 선보였습니다. 1980년대 디지털 시계를 손가락 위로 옮겨온 듯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액세서리를 넘어 실사용까지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죠. 2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에는 실제로 구동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작은 크기에도 직관적인 가독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익스펜션 밴드 구조를 적용해 손가락 두께에 상관 없이 착용 가능하며 3기압 생활 방수 기능까지 더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타이멕스
타이멕스(TIMEX)와 빔즈 보이 협업 모델은 지난 4월 3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오리지널 캠퍼 링 워치’로, 아이코닉한 타이맥스 시계 디자인에 빔즈 보이만의 위트를 더했습니다. 캠퍼 특유의 3핸즈 다이얼로 가독성을 유지하면서도, 케이스 내부에 배터리와 구동계를 안정적으로 배치했습니다. 특히 스틸 익스펜션 밴드는 별도의 링크 조정 없이 9호에서 15호까지 유연하게 착용 가능하며, 측면의 작은 크라운을 통해 시간 설정이 가능합니다.
카시오
캐주얼 워치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카시오 역시 링 워치를 선보였습니다. ‘CRW-001-1JR’ 모델은 브랜드의 대표 디지털 워치인 5000 시리즈를 손가락에 맞게 축소한 형태로, 익숙한 디자인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 분, 초는 물론 날짜와 월, 세계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백라이트와 스톱워치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해 작은 크기에도 기존 디지털 워치의 사용 방식을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파슬
파슬은 링 워치를 '주얼리'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브랜드입니다. 앞선 브랜드들이 기술적인 매력을 강조했다면, 파슬의 링 워치는 3핸즈 아날로그 쿼츠 무브먼트를 기반으로, 디자인에 힘을 주며 액세서리로서의 매력을 부각했습니다. 크리스탈이 박힌 베젤이나 정교한 체인 밴드, 선레이 다이얼 장식을 통해 반지 본연의 디자인을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동시에 5기압 방수 기능을 갖추는 등 내구성 또한 놓치지 않았으며, 다양한 디자인 옵션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습니다.
Credit
- EDITOR 신정민
- PHOTO 각 브랜드 /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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