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있는 남자로 돌아온 해찬, 인스타 속에 숨겨둔 솔로 데뷔 디테일
NCT 해찬이 오는 9월 8일 솔로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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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나의 태양이 무대 위를 가득 채웁니다. 오는 9월, NCT 해찬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TASTE OF SUN’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죠. 그룹과 유닛 활동에서 이미 독보적인 보컬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해온 해찬이지만, 이번에는 오롯이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피드 곳곳에는 그가 준비 중인 솔로 데뷔의 힌트들이 숨겨져 있죠. 지금부터, 그 디테일들을 하나씩 톺아보려 합니다.
컬러 코드 #cf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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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ct
첫 비주얼 속 컬러, #cf0058은 단순한 색이 아닙니다. 여기 담긴 숫자 ‘58’은 바로 마이클 잭슨의 출생 연도 1958을 뜻하며, 해찬이 자신의 고유 번호로 삼은 숫자죠. 강렬한 딥 핑크의 무드는 열정과 매혹을 동시에 드러내며, 무대 위 해찬의 정체성을 시각화합니다. #cf0058는 단순히 컬러를 넘어, 해찬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언하는 자신만의 언어이자 아이덴티티가 아닐까요?
Haechan 과 The cham(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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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ct

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인스타그램 프로필 이미지 속 슬로건 TASTE 아래 필기체는 언뜻 보면 ‘haechan’으로 읽히지만, 동시에 ‘the cham’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cham’이 영어에서 샴페인(champagne)의 줄임말로도 쓰인다는 사실이죠. 실제로 해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샴페인과 관련된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작은 디테일 하나만으로도, 해찬이 어떤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으로 솔로 무대를 채워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R&B, red&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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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해찬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유독 레드와 블랙으로 채워지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이 조합을 두고 팬들은 '혹시 R&B 장르를 예고하는 게 아닐까'라는 추측을 내놓았죠. 실제로 해찬은 이후 공개된 브이로그 콘텐츠를 통해 이번 솔로 곡이 R&B 장르임을 직접 밝히기도 했죠. 결국 그의 피드는 단순한 일상이 아닌, 음악적 힌트를 담은 하나의 티저였던 셈입니다. 색으로 시작된 작은 힌트가 음악 장르와 맞물리며, 해찬의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R&B 속에 Green의 등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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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하지만 최근에는 초록색 신발, 초록색 문, 샴페인 병, 초록 패턴이 담긴 게시물도 잇따라 업로드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레드와 블랙으로 일관되던 피드 속에 등장한 그린 컬러가 앞으로 어떤 조화를 이루며 해찬의 솔로 무드를 완성할지,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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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바로 업로드 시간입니다. 해찬은 일상적인 사진을 올리면서도 밤에는 세탁방을 들른 순간, 늦은 시간 과자를 먹는 장면을 공유하고, 아침에는 빵과 함께하는 사진을 올리며 시간대에 맞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팬들의 생활 리듬과 감각적으로 맞닿아 있어, 단순히 기대감을 넘어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만족감까지 선사하고 있죠.
전시회 예고?, museum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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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최근 공개된 사진 속 ‘museum 66’이란 명함은 팬들 사이에서 새로운 해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마치 전시회를 연상케 하는 무드와 연출 덕분에, 일각에서는 해찬이 솔로 활동과 함께 실제 전시나 팝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죠. 이러한 디테일은 그의 솔로 데뷔가 단순한 음악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시각적 경험과 결합된 확장된 형태로 펼쳐질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혹시 이건 굿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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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인스타그램 @haechanahc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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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서는 팬들이 굿즈로 예상하는 아이템들도 자주 포착되었습니다. 곰돌이가 그려진 머그컵, 해찬 얼굴이 삽입된 샴페인과 와인, 그리고 키링 같은 소품들이 대표적이죠. 특히 샴페인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앞서 언급된 ‘the cham’ 해석과도 맞닿으며, 해찬의 솔로 프로젝트가 샴페인과 연결된 무드나 콘셉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음악뿐 아니라 굿즈와 비주얼까지 하나의 세계관처럼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해찬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9월 8일 정식 발표됩니다. 그에 앞서 9월 5일, 팬들과 함께하는 ‘프리 리스닝 파티(음감회)’를 통해 곡들을 먼저 감상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죠. 해찬이 자신만의 색으로 무대 위를 가득 채울 그 순간을 기대해 주세요.
Credit
- Editor 김지효
- Photo 해찬 인스타그램. NCT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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