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향수, 디올 소바쥬 오 포트

지난해 9월,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디올 하우스의 대표 남성 향수 라인 ‘소바쥬(Sauvage)’를 재해석한 신제품 ‘소바쥬 오 포트(Sauvage Eau Forte)’를 선보였다. 소바쥬 오 포트 향수는 강렬한 폭포의 에너지, 물에 담긴 놀라운 힘 등 소바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수직 낙하하는 폭포에서 느껴지는 경외감, 산산이 부서지는 물방울의 상쾌함, 폭발적 에너지를 그대로 향수로 재현했다. 덕분에 신비롭고도 이국적인 무드, 와일드하고 대담한 남성성을 대변하는 디올 소바쥬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된 소바쥬 오 포트는 출시 직후부터 단숨에 많은 이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은 소바쥬 오 포트와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물의 특성과 그 안에 담긴 자연의 내러티브, 스파이시와 우디, 머스크 향이 조화를 이루면서 상쾌한 여운을 남기는 향을 떠올렸다. 그는 “쏟아지는 물이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연결점이자 교차점이라는 사실이 떠올랐고, 그 놀라운 힘을 향수에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소바쥬 오 포트는 진정한 ‘오 포트(Eau Forte, 강인한 물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를 구현한 향수입니다”라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프란시스 커정은 폭포의 에너지와 물에서 영감을 받은 향을 탄생시키기 위해, 레몬과 베르가모트라는 전통적 시트러스 노트가 아닌 한층 더 유니크한 향을 선택했다. 바로 콜드 스파이스 노트와 라벤더, 머스키한 우드 노트가 조화를 이루는 워터 베이스 포뮬러의 시그너처 향기가 그것.
스파이스 노트는 에센셜 오일이 어우러진 레진 노트와 섞여 신선함을 자아내고, 아로마틱한 라벤더 노트는 순수하고 깨끗한 꽃향기가 느껴진다. 또 물에 흠뻑 젖은 우디 노트는 부드러운 머스크 노트와 매치되며 스파이시한 푸제르 계열의 새로운 향기를 탄생시켰다. 이 특별한 향기는 디올의 혁신적인 나노 에멀션 기술을 만나 오일과 워터를 혼합해 화이트 에멀션 텍스처로 구현되었다. 덕분에 풍부하고 짙게 발산하며 오래도록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긴 지속력을 자랑한다.

디올 소바쥬를 선택한 이라면 대체 불가한 자신만의 세계가 있을 것이다. 독보적 매력과 자유분방함이 공존하는 캐릭터가 바로 디올 소바쥬이기 때문. 코끝을 쨍하게 깨워주는 상쾌함으로 차가운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소바쥬 오 포트 외에도, 성숙하고 관능적 매력을 지닌 ‘소바쥬 오 드 퍼퓸’, 신비스러운 개성을 드러내는 ‘소바쥬 오 드 뚜왈렛’, 본능적 감성이 돋보이는 ‘소바쥬 퍼퓸’, 농축된 향기가 강렬하고 잔향이 매혹적인 ‘소바쥬 엘릭서’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디올 소바쥬 컬렉션. 광활한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사막의 태양 아래 펼쳐진 무한한 대지, 뜨거운 사막의 열기와 차가운 밤공기가 교차하면서 만드는 긴장감, 이국적인 사막에서 하늘이 붉은 석양으로 물드는 마법 같은 시간을 형상화한 디올 소바쥬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빠져보자.

신제품 ‘소바쥬 오 포트’를 비롯해 모든 디올 소바쥬 향수는 전국 백화점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포함한 70개 오프라인 매장, 롯데온(LOTTE ON), SSG.COM 등 6개 온라인 기업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그리고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dior.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